진안군은 지난 19일 국립 홍삼·토종약초 연구소 건립 등 4개사업에 총 4천여억원을 대형국책사업으로 채택, 지원해 주도록 요청했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전북도 및 전발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대형국책사업 발굴과 관련한 간담회’를 열고 국립 홍삼·토종약초 연구소 건립 1800억원, 산양삼 클러스터 구축 534억원, 지방상수도 광역화 사업 500억원, 자립형 교육 인프라 구축에 1000억원을 지원·요청했다는 것.
군은 제안과 함께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각종 인프라 취약, 동부산악권의 지원 미흡 등 어려운 지역여건에도 불구하고 청정환경 보존과 참여와 혁신적 마인드의 군민정서를 기반으로 한 홍삼·한방 특화단지 조성 등 ‘건강, 휴양, 복지, 참 삶’을 실현할 수 있는 진안비전을 제시하며 제안의 채택을 설득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전북발전연구원 주관으로 강승구 부군수, 관련 실·과장, 정책개발TF팀과 김성수 도 기획관, 한영주 전발연 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발연의 국책사업 개요 설명과 진안군의 제안사업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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