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특별체험 여행단’을 유치, 지역내 문화관광 수요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고창을 방문하는 특별체험 여행단은 한국 주재 중국인 교수 60여명과 일반 참가자 100여명 등 모두 180명으로 구성된다.
여행단 순회 프로그램은 선운사 대장금 촬영지 방문, 고인돌군, 바지락 캐기, 갯벌택시 타기, 풍천장어와 복분자 맛보기, 선운산 단풍 나들이 등으로 짜여져 있다.
이들은 이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관광객 시각에서 바라본 관광안내 체계의 문제점 등을 설문을 통해 제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여행단 유치에 대한 사후 평가를 실시, 관광산업 육성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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