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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이재명의사 성역화사업 기공

사단법인 이재명의사 추모사업회(이사장 이경선)는 지난 22일 이충국 도의원을 비롯, 회원, 진안이씨 종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이재명의사 성역화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사업회에 따르면 오는 2009년까지 국비 등 34여억원을 투입, 진안읍 군하리 북부마이산 입구 2천여평 부지에 의열사, 충의당, 기념관 등을 건립할 계획이라는 것.

 

이에 이요선추진위원장은 이사업을 통해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국, 애족의 정신을 고취시키는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61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받은 이재명의사는 친일매국노의 처단을 계획하던중 1909년 12월 명동성당에서 벨기에 황제 추도식을 마치고 나오는 이완용을 찔러 복부와 어깨에 중상을 입히고 체포돼 그 다음해 서대문 형무소에서 22세의 젊은 나이에 사형을 당했다.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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