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마을 만들자"
민관이 하나되어 지역을 혁신하고자 하는 노력이 힘차게 일고 있다.
29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시작된 전직원 혁신교육과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지역혁신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는 것.
또 지난 4일 도내최초로 ‘진안군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역혁신에 원동력을 가하고, 신활력사업 추진 등에 많은 조언은 물론 행정과의 협조로 혁신행정에 선도적인 역할과 효과를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0~25일까지 실시된 지역혁신강좌는 ‘마을과 읍·면의 경쟁력이 진안군의 경쟁력’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읍·면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며 지역의 문제, 마을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지역혁신 강좌에서는 친환경 품질인증 제도, 마을가꾸기, 창조적 사고의 중요성, 농촌지역개발사업 사례 등 경쟁력 있는 쾌적하고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반영돼 내실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지난달 17일부터 대천 한화콘도에서 시행된 전직원 혁신교육 또한 내부혁신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에 ‘나비효과’를 가져올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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