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05 대한민국 인삼약초 대전’에서 진안 홍삼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9일 진안군에 따르면 관내업체와 함께 인삼관에 입점, 전국 최대의 홍삼생산지임을 강조하고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각종 홍삼제품과 인삼 관련 기능성 제품을 저렴하게 전시판매했다는 것.
진안홍삼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져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은 고품질 홍삼제품과 함께 홍삼 젤리와 사탕 등 기호품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기능성제품들에 호감을 보였다.
이에 군 관계자는 “전국 유일의 홍삼한방특구 지정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그 확정이 가시권에 들어 온 만큼 “앞으로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차별화된 진안 홍삼 제품의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삼약초 대전은 농산물 수입개방화 시대를 맞아 우리 인삼ㆍ약초의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키 위해 농협중앙회와 한국생약협회가 공동주최, 70여 지자체와 농협, 인삼·약초 관련업체, 학회 및 대학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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