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무단처리 방지 롯데우유등 130개 사업장 교육
임실지역에서도 사업장의 폐기물 처리시 이를 한눈에 감시, 관리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이 적용될 전망이다.
임실군은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롯데우유 등 관내 폐기물 배출사업장 130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적법처리 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환경공사 전북지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사업장의 일반현황과 폐기물 발생상황 및 운반현황 등의 입력방법이 설명됐다.
또 폐기물처리자의 입력방법에 이어 종이인계서 대신 전자인계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펼쳐졌다.
이번 교육이 활성화 되면 사업장내 폐기물 발생에서 최종 처리 등 전 과정이 인터넷 실시간을 통해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다.
더욱이 이로 인한 폐기물의 무단투기와 불법처리 등 관리에 따른 투명성과 신뢰성이 구축되는 한편 신속성은 현저히 배가될 것으로 보여진다.
폐기물 처리는 그동안 발생에서 완료까지의 과정이 불규칙 한데다 절차가 복잡하고 신속성이 크게 결여된 것으로 지적됐다.
군 관계자는“관리절차가 복잡한 병원과 의원 등에서 환영하고 있다”며“행정에서도 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시간도 대폭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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