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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구수한 입담으로 ‘빠떼루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으며 전국적인 명성을 날린 김영준 교수(경기대)가 부안 관광홍보대사로 12일 위촉됐다.
위촉식에서 김영준 교수는 “ 평소 고향인 부안을 위한 일이라면 앞장서 왔으며, 고향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남다른 애향심으로 부안을 잘 아는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아름다운 고장 부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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