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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렴도 주민조사 도내1위 이강수 고창군수

"깨끗한 군정 밑거름 역할할 것"

“지난해 3월 국가청렴위원회(당시 부패방지위원회)와 ‘제도개선 시범사업’ 협약식을 맺은 이후 공직자들과 군민 모두가 청렴하고 투명한 군정을 이끌도록 힘을 모아준 과정이 이제 결실을 맺었습니다”

 

청렴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고창군 이강수 군수는 “재임기간 동안 수많은 수상을 했지만, 청렴도 도내 1위는 어떤 상보다도 뜻깊은 선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군이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겠다며 청렴위에 시범기관 운영을 자진신청하고 협약식을 맺은 때는 지난해 3월 16일. 이 군수는 “무엇보다 시범기관을 운영하면서 청렴도가 2003년 7.94에서 2004년 8.73, 올해 9.10으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더욱 긍정적이다”며 “특히 이같은 결과가 전국 32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에서 9위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10점 만점에 9.10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게 또 다른 임무. 이 군수는 “그동안 공직사회의 투명도를 높이기 위해 단계별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왔다”며 “앞으론 이들 제도가 뿌리내려 더욱 깨끗한 군정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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