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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경찰 설 명절 특별방범

부안경찰서(서장 양태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금융기관 및 현금 취급업소 방범활동과 특별 교통관리계획 등을 세우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경찰에 따르면 16일부터30일까지 (15일간)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기간을 설정하고, 범죄우려가 높은 금융기관 및 현금취급업소 주변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면서 오토바이 날치기 범죄예방 등 가시적 방범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이와 함께 설날 전후 귀성차량 증가에 따른 특별 교통관리 근무실시와 형사 가용인력을 최대 동원하여 물가저해사범 등 제수용품 매점매석과 불공정 거래행위를 특별 단속하는 등 민생치안을 확보하는데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양서장은 “각 지구대파출소는 전 금융기관에 대해 일제 방범진단을 통한 취약개소 점검 및 시설보완을 실시하고, 가시적인 형사활동을 전개 강절도 사건을 예방하여 설날전후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홍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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