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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부안 변산반도국립공원 하반기부터 입장료폐지

부안군이 변산반도 국립공원 입장료를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연간 입장객 11%에 달하는 11만명이 부안군 지역주민으로 분석돼 국립공원 입장료 징수 불합리조정 건의(안)을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및 환경부에 올렸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관내 109개 사회단체와 함께 변산반도 국립공원 부안군민 입장료 무료화 홍보 및 전군민 서명운동을 동시에 전개할 계획이다.

 

홍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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