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는 7일 “이달부터 지속적으로 방화 사건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방화 사건은 연평균 3063건으로 해마다 5.5%씩 증가하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각각 32.5%와 12.9%가 늘고 있다. 방화 동기는 불만 해소, 가정 불화, 정신 이상 등 순이다.
소방서는 이에 따라 재래시장과 다중 이용업소 등 방화 우범지역에 대한 소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와 함께 방화에 대한 대군민 홍보를 펼쳐 나갈 방침이다. 또 우범지역에 CCTV(폐쇄회로 TV)와 가로등·자동카메라 설치를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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