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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부귀농협장 선거 5파전

성수농협은 현조합장과 감사 대결

오는 21일 치러지는 부귀, 성수농협 조합장선거에 각각 2명과 5명의 후보가 지난 11일 등록을 마친 가운데 농심잡기에 들어갔다.

 

조합원 1000여명의 부귀와 380여명의 정천지역이 묶여있는 부귀농협의 경우 부귀에서 4명과 정천 1명이 선거전에 뛰어들어 소지역주의와 함께 부귀의 유권자들이 어떤 후보를 지지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현조합장이 불출마한 가운데 치러지는 선거로 3명의 후보가 부귀농협의 이사·감사를 역임했고 1명은 표고산림조합장, 1명은 부귀농협 전무를 역임, 어떤 정책으로 상대방과 차별화 하면서 표심을 잡을지도 관심거리 이다.

 

성수농협의 경우 김영호 현조합장의 3선가도에 도전장을 내민 성수농협 감사를 역임한 이상만후보의 밑바닥 훑기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가 관심거리이다.

 

한편 후보자들의 공개토론회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성수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과 16일 오후 1시30분 부귀초교 강당에서 장재우 교수(전북대 농업경제학과)의 사회로 농협경영의 효율성 제공방안 등 현안문제들을 중심으로 열릴 예정이어 정책선거로의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

 

후보자명단(기호, 이름, 나이, 주소, 경력순)

 

■부귀농협

 

①김성곤, 57, 부귀면 거석리, 전북표고산림조합장 ②정종옥, 47, 정천면 봉학리, 부귀농협 이사 ③최흥만, 53, 부귀면 수항리, 부귀농협 이사 ④손종원, 64, 부귀면 신정리, 부귀농협 감사 ⑤구종만, 57, 부귀면 거석리, 부귀농협 전무

 

■성수농협

 

①김영호, 51, 성수면 중길리, 성수농협조합장 ②이상만, 58, 성수면 좌산리, 성수농협 감사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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