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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김진억군수 임실읍 주민과 대화

13일 임실읍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한 주민이 김진억 임실군수에게 건의하고 있다. (desk@jjan.kr)

새로운 희망속에 변화하는 새 임실 건설을 위한 김진억 임실군수의 연초순시가 13일 임실읍을 필두로 시작됐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연초순시는 주민과의 대화를 바탕으로 지역내 현안사업과 개선, 건의사항 등 다양한 여론을 수렴키 위한 행보로 보여진다.

 

임실읍사무소에서 가진 읍민과의 대화에서 두만리 김성관 이장은 특별조치법에 따른 상속포기서 보증인 제도의 폐지를 건의했다.

 

또 신정리 이윤기 이장은 과거에 폐쇄된 보건진료소의 부활과 경작로 포장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밖에 상동 이진쇠 이장은 장마철에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봉황연립주택 인근 지역의 대책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쉼터 조성을 주문했다.

 

김군수는 “특조법은 정부의 지침인 까닭에 어렵다”고 말하고 “보건진료소의 부활은 인구의 감소 현상으로 개설은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침수지역과 쉼터 조성은 1회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 주민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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