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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6·25 참전용사 유공기념비 제막

진안 백운면 원촌마을

‘장하고 의로운 살신성인의 참뜻, 후손들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습니다’.

 

6.25 전쟁기간 중 백운면 출신의 현역참전유공자 118명과 지역방위참전유공자 164명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6.25 참전용사 유공 기념비’제막식이 지난 10일 참전 유공자 및 유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를 위해 백운면은 지난해 5월 추진위원회(위원장 진성준)를 구성하고 참전용사 명단 확보, 기념비 건립, 자연석 화단 조성, 정원수 및 잔디 식재 등을 추진했다.

 

진성준 추진위원장은 “이 뜻깊은 작업에 위원장을 맡아 이처럼 훌륭한 기념비를 제작할 수 있었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기념비를 통해 6.25 참전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이 후손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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