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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자치센터는 '주민 사랑방'

이미용 서비스 노래교실 등 호평

평생학습 한울타리 동아리가 진안용담주민센터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desk@jjan.kr)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주민 사랑방으로 자리잡고 있다.

 

용담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서태석)는 특별한 문화시설이 없는 상황에서 어린이 및 주부를 위한 ‘영화감상’ 및 ‘주부 노래교실’과 거동불편 노인 및 저소득 세대 등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서비스를 새롭게 시작,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광생씨(용담면 감동마을)는 “면내에 미용시설이 없어 진안읍으로 나가야 해 불편했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미용할 엄두를 못냈는데 이제 가까운 곳에서 정기적으로 미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서위원장은 “올해부터는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주민참여에 기초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다 보니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주민을 행복하게 하고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하는 주민 사랑방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담면주민자치센터에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악반, 어린이 중국어 교실, 주부 노래교실, 전산실 및 체력단련실을 운영해왔다.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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