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58·전주 완산갑)이 한일장신대 객원교수로 위촉됐다.
한일장신대는 21일 “장의원을 NGO정책대학원 객원교수로 위촉,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장의원은 1년동안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게 된다.
장의원은 이날 이 대학 교직원과 재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와 국제질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장의원은 또 이날 전북대 법무대학원에서 80여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정치 선진화의 길’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장의원은 특강에서 “정치선진화와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이념과 정책 중심의 정당구조화를 유발시킬 수 있는 선거제도 개혁, 헌법개정 문제 등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장의원은 이날 오전 전주여자상업고에서 일일교사를 맡아 교사와 학생·학부모들로부터 실업계 고교의 애로사항을 듣고 학생들의 학업활동에도 참가했다. 그는 “우리 사회 양극화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는 교육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 일은 이제 더이상 미룰 수 없다”며 “명칭 변경부터 재정확보까지 단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실업교육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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