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동요부르기, 체험행사 등
제14회 세계 물의 날 기념 ‘봄맞이 물사랑·자연사랑·글사랑 행사’가 22일 오전 10시부터 변산반도 국립공원 부안댐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한국수자원공사 부안수도센터 주최, 한국예총 부안지부 주관.
깨끗한 물을 기원하는 날인 만큼 오픈 행사도 자연보호 활동과 치어방류로 시작된다.
백일장대회와 다함께 동요부르기, 시 낭송회 등 부안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가 중심이 되며, 오후에는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수돗물 제조과정과 공급방식을 견학하는 물사랑 체험도 마련된다. 백일장대회 우수작들은 따로 시상하고 올해 발간되는 문예지 「물사랑문학」에 소개할 예정이다.
양규태 부안예총 회장은 “물사랑이 인간사랑과 자연사랑의 기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글짓기와 동요 부르기, 물사랑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물부족의 심각성이 전 국민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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