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3선 의원인 최정태 의원(수송동)이 31일 도의원 출마를 위해 5분 발언에서 의원직 사퇴을 선언했다.
최의원은 마지막 시의회 5분 발언에서 '군산인구 감소 해결을 위해 인적자원개발 추진체계 구축'을 주장했다. 그는 "군산의 인구감소는 지역경제침체에서 비롯됐다”며 "새만금특별법 제정촉구와 원도심권 발전대책마련, 수천세대에 달하는 군산지역 임대아파트 부도대책, 1조 3000억원이투자되는 GS칼택스사업유치 등의 경제활성화 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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