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됨에 따라 영농폐기물 및 기타 재활용품을 비롯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진안군에 따르면 4월 한달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군과 읍·면 주관으로 수거계획을 수립하여 농경지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일제 수거와 불법소각·매립 예방으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것.
진안군은 지난해 폐비닐 325t, 농약빈병 11t을 수거한 바 있으며 이번 기간동안 수거된 폐기물은 한국환경자원공사 전주사업소와 협력, 폐비닐은 1㎏당 100원, 농약빈병은 개당 100원에 수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진안군은 각종 회의나 마을 출장시마다 영농폐기물 수거 및 불법소각·매립 예방 홍보로 자원재활용과 함께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에 진안군 전 주민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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