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 승강장을 정비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10일 “노약자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고수면 인성리 등 11곳에 버스 승강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설치되는 승강장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고창 고인돌군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선운사와 고창읍성 등 관내 유명 문화관광지 안내 홍보물을 부착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시설물도 대폭적으로 정비된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7억원의 예산을 투입, 신호등·반사경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무장초등학교 등 3개교 주변에 어린이 보호구역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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