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면담...출장...한달 5000km
‘이동거리 1만2000여리’
이경옥 전주시장 권한대행의 시장대행 한달간의 활동반경이다.
11일로 직무수행 1개월을 맞은 이경옥 권한대행은 그동안 중앙부처방문 등 매주 서울출장길에 나섰고, 1일 3회이상씩 총 100여건의 회의주재, 90여회의 현장방문, 100여회의 민원인면담 등을 통해 총 1만2000여리(5000㎞)를 이동했다.
특히 공무원들에게 현장행정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가운데 ‘넥타이를 매고오면 결재를 하지않겠다’고 공언해 화제를 모았다.
저소득층 집 고쳐주기 현장이나 생계곤란 긴급지원대상가구, 광역쓰레기 소각장 건설사업장, 첨단벤처단지 조성사업장 등을 직접 돌아다녔다
오는 13일에는 전주시청 실국소장모두 새벽 4시30분부터 청소차에 탑승토록 지시하는 등 현장행정을 우선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통해 지난 2일 개최된 ‘2006전주 마라톤대회’를 민원제기 하나 없이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게됐다.
이 권한대행은 “시장이 없는 상황에서 시정누수가 우려된다”며 “발로 일일이 뛰는 현장행정만이 이를 최소화할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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