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복분자 수요와 공급이 급증함에 따라 냉동저장고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 복분자 생과를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군은 “올해 냉동저장고 지원사업 규모는 1000평에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는 올해 도내 전체 시·군 복분자 생과 저온저장시설 지원사업의 2.5배에 달하는 유래없는 사업량”이라고 밝혔다.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한 복분자 생과 저온저장시설은 모두 1100평. 여기에 저장시설 1000평이 추가되면 올해 복분자 생과 예상 수확량 4000t 가운데 75%인 3000t을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냉동저장고 지원사업이 마무리 되면 연중 언제나 복분자 생과를 공급할 수 있는 유통체계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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