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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산골마을에 활발한 독서 붐

진안공공도서관 찾아가는 도서대출맞춤서비스인기

마을노인이 주축인 진안 성수면 컴퓨터 교육생. (desk@jjan.kr)

이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도서대출맞춤서비스’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속에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1일 진안교육청(교육장 진수룡)에 따르면 고객만족 혁신교육행정지원사업으로 시간적 지리적 제약으로 도서관이용이 어려운 면단위 거주 학생,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

 

지난 3월부터 시범적으로 동향면에서 실시한 2개월여동안 학생 및 주민 25명이 도서대출회원에 가입, 312권을 대출했다.

 

도서대출 맞춤서비스사업은 주민, 학생이 도서관홈페이지를 활용, 도서 검색과 대출신청을 하면 진안교육청 순회컴퓨터강좌를 담당하는 강사가 가져다 주는 서비스이다.

 

한편 서비스는 현재 2개월간씩 순회컴퓨터강좌 일정에 따라 5·6월 성수면, 7·8월 안천면, 9·10월 용담면, 11·12월 주천면에서 실시된다.

 

또 2개월 일정이 만료된 지역을 위해 진안군, 주민자치센터, 지역 학교 등 각급 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 주민부담이 없는 택배서비스제를 도입을 모색하는 등 산골에 일어난 활발한 독서 붐을 지속시킬 방안을 찾고 있다.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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