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맞아 임실군청 공직자들이 지방선거 엄정중립 등 혁신정신을 다짐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최근 공무원들의 지방선거 개입설이 불거지면서 이종태 임실군수 권한대행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공직협 인터넷사이트 등에도 심심찮게 공무원 선거개입설이 난무, 주민들 일각에서는 이들에 대한 눈초리가 곱지 않기 때문이다.
이권한대행은 1일 산하 공무원 300여명을 소집하고 “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행동으로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몸가짐에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집중으로 펼쳐진 의견문화제와 장애인행사, 도민생활체전 등에 솔선한 공무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
특히 선거분위기로 인해 어수선한 군정에 행정공백이 최선을 다하고 아울러 5월중 업무에 대해서도 신속, 정확한 처리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주택 총조사에 힘쓴 유공공무원 박상영씨외 5명에게 재경부장관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