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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진안 성수 상기지구·부귀 황금지구 경지정리 마무리 한창

135ha에 44억여원 투입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진안군 성수면 상기지구와 부귀 황금지구 경지정리사업이 마무리공사에 한창이다.

 

1일 진안군에 따르면 135㏊에 44억7500만원이 투입된 봄 마무리 경지정리 사업은 4월말 현재 성수 90%, 부귀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말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수시로 지구별 주민설명회를 열고 몽리민과 공사 관계자 등의 대화를 통해 배수로 설치, 복토 토량 부족 등을 해결해 몽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또 지적 확정측량, 본 환지 수혜자 총회, 환지계획 공고, 환지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철저한 공사감독 추진으로 견실 시공을 추진한다.

 

이에 군 관계자는 “불규칙한 농지의 논배미, 용·배수로, 농로를 기계화 등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지정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영농기반 조성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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