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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임실아파트 공사장 폐자재 수두룩 도시미관 해쳐

임실 이도리아파트 건설현장에 각종 폐자재가 널려있다. (desk@jjan.kr)

주택공사 전북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임실이도아파트 공사장 인근 하천이 각종 건축 폐자재로 널려있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옥정호 상류지역으로, 하천 오염시 자칫하면 도민의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들어 임실천에는 주택공사가 아파트 건립사업에 이용후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 폐자재로 인해 오가는 주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 것.

 

또 하천을 통행하는 간선로를 가로막고 공사를 진행, 농사철을 맞아 이곳을 다니는 농기계 등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도 사고 있다.

 

더욱이 공사현장을 감독하는 감리단과 행정기관도 이를 수수방관 하는 까닭에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들은“정부에 예속된 공공기관의 추진사업이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며“주민감시단을 통해 철저히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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