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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도립공원 등 어린이날 무료 개방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이 겹치는 5일엔 선운산 도립공원 입장이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고창군은 또 같은 날 고창읍성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키로 결정했다.

 

군과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주지 범여스님)는 3일 “사찰을 찾는 불교신자와 관광객들에게 어린이날 새로 오시는 아기 부처님처럼 맑은 세상이 되길 기원하며 5일엔 시설사용료와 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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