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위험지역 사전 점검
올해를 ‘자연재난 피해 0의 해’로 정한 진안군이 오는 12일까지 재해 위험 요소 내포 지역 및 사전대비 추진 상황 점검에 나선다.
9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64년만의 최악의 자연재난 피해를 입은 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중앙부처 및 전북도와 함께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는 것.
진안군은 그동안 점검을 요하는 자연재해 저감시설인 하천, 저수지, 도로 등 858개소와 자동유량경보시설 3개소 41개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또 수해복구공사인 관내 지방 2급 하천 및 소하천 276개소, 군도 및 농어촌도로 34개소에 대하여는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이정원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자연재난에 대비한 초동대응 태세 및 응급복구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여 재난 없는 청정진안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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