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의 핵심은 앞서가는 임실에서
교수와 학습방법의 개선으로 학생들에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사간 정보교류로 친목을 도모하는 학교간 권역별 연찬회가 실효를 거두고 있다.
임실군 관촌면에 소재한 관촌초등(교장 임영자)은 지난 10일 신평과 신덕, 대리초등 등의 학교장과 교사를 초청한 가운데 연찬회를 실시했다.
제 2권역에 속한 이들은 이날 장위현 교육장과 교육청 간부 등 50여명이 지켜본 가운데 ‘귀납적 사고를 통한 과학개념 습득’의 주제로 수업을 펼쳤다.
4학년 이재규 교사의 지휘로 열린 이날 공개수업은 학생들의 인지발달 단계에 맞춘 교수-학습활동이 다양하게 소개됐다.
이날 연찬회는 현대적 시설을 갖춘 과학실을 바탕으로 수업과 관련 학생들의 적극성과 탐구욕을 자발적으로 조성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
또 참관 교사들도 교수와 학습방법에 관한 협의를 통해 다각적인 정보교환은 물론 좋은 수업만들기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얻었다.
장교육장은“방과 후에도 학습기회 제공의 물적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며“자주적 학습을 위한 거시적 안목의 계획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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