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오지의 외딴집과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위송방송수신기 지원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 11일 도내 자치단체와 위성방송수신기 설치 공동사업 조인에 따라 올해 관내 TV 난시청 지역 100세대에 혜택을 펼치기로 했다.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으로 구성된 임실군은 총 가구수의 19%에 달하는 2600세대가 TV 난시청 지역.
때문에 군은 오는 6월까지 92개 난시청 마을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7월까지 100세대의 외딴집과 불우세대에 수신기 보급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수신기가 설치되면 KBS와 EBS 등의 시청이 가능,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주민과 학생들의 문화혜택 및 학습 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여진다.
임실군은 지난해에도 2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128세대에 수신기 설치사업을 벌여 주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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