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기가 앞당겨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장기예보에 따라 진안군의 수해복구사업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16일 진안군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림피해지 복구를 위해 지난해 8월 현지실사 및 측량·설계 작업에 착수, 설계 및 발주를 마치고, 올해 3월부터 일제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말 이전 완료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는 것.
진안지역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산사태 37㏊, 임도 50㎞, 야계사방 48㎞, 사방댐 35개소 등 99개소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국·도비 등 211억원을 투자, 항구복구를 추진중이며 피해복구 대상에서 누락된 지역을 일제 조사해 계약 잔액을 활용, 사방댐 8개소, 야계사방 11㎞에 대해 추가 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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