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 내고장 특산품을 이용한 체험행사를 제공, 애향심 고취를 위한 실습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실군이 마련한 이번 체험행사는 25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신평면 소재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장에서 펼쳐졌다.
임실서고와 지사중, 성수중 등 학생 70여명이 참여한 이날 체험 내용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임실치즈피자 만들기’.
실습에 앞서 학생들은 한국치즈의 원조인 임실치즈의 역사와 발생 유래, 홍보 및 유통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또 치즈피자 만들기 실습에는 전북 제과기능협회 임재호 총무가 강사로 초빙, 제빵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학생들은 이밖에도 고추연구소를 방문해 육묘 및 가공시설, 고추가루분석실험실 등을 차례로 견학해 임실고추의 명성도 되새겼다.
학생들은“도립사격장을 비롯 유명 관광지와 주요 생산공장 등에 대해서도 체험행사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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