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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환경배출사업장 300여곳 진안군 장마 앞두고 점검

진안군은 이달말로 예상되는 장마에 대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00여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집중점검 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관내 30개소의 공장폐수 발생시설과 270여 축산폐수 배출시설을 비롯, 오수처리시설 및 공공수역에서 흙탕물 발생 사업장이다.

 

이번 점검은 1차적으로 2주간은 해당시설 자율적인 점검과 개선, 이후 2주간은 단속반의 점검으로 나눠 실시되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도 및 점검을 통해 관련업체에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장마시 폐수의 무단 방류행위를 사전에 차단, 용담호 수질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법행위 목격 시에는 환경신문고 전화 128번 및 군청 환경보호과와 읍·면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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