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진안] 진안군 충혼묘지 정비

진안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혼묘지에 자리하고 있는 묘소관리를 위해 각 묘소 주변에 둘레석을 설치하는 등 충혼묘지정비로 순국선열의 뜻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에 진안군은 지난 2월부터 유가족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의 애국심 고취와 함께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진안군 충혼묘지는 6.25전쟁 발발당시 고 문훈모 대장을 비롯, 68명의 젊은 청년들이 내 고장 진안을 지키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대한비밀결사대를 조직하여 용감히 싸우다가 산화한 충혼을 기리고자 지난 1983년 4월 진안읍 소재지에 조성했다.

 

충혼탑과 42기의 묘소가 있는 충혼묘지는 20여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노후되고 탑이 일부 허물어져 군민의 애국심 고취와 자라나는 후세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키 위해 지난해부터 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진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