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새만금 사업 추진과 기업유치 등 전북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현욱 지사에게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학위 수여식은 오는 9일 오전 11시 교내 예체능관 JJ아트홀에서 열린다.
대학측은 “지난 2002년 6월 취임한 강지사는 전북의 염원인 새만금 사업을 비롯,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물류 인프라 확충·기업유치·해외시장 개척·지역 특성화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했다”며 “이같은 공적을 높이 평가, 심의를 거쳐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달말 임기를 마치는 강지사는 군산 출신으로 군산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에 합격, 경제기획원 차관과 농림수산부 장관, 제15·16대 국회의원, 환경부장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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