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 순창 가정봉사원 파견센터 운영...노인에 양질의 재가서비스 제공

최근 가정봉사원 파견센터가 순창에서 문을 열어 노인들에게 보다 양질의 재가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순창가정봉사원 파견센터는 2억5800여만원이 투입돼 순창읍교회 부지내에 건평 63평, 지상2층 건물로 신축됐으며 사회복지법인 한국기독교장로회 복지재단이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정신적, 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 가정에 봉사원을 파견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노인성 만성질환을 위해 신체적 수발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순창군 노인복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대상 노인 수는 재가노인 80여명으로 여기에는 시설장, 사회복지사, 사무원, 보조원 등 4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순창가정봉사원 파견센터는 지난 1990년 어려운 재가노인들을 위해 순창읍 교회 자체 예산으로 봉사를 시작, 같은해 10월 결식노인들을 위한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게 됐으며 2000년 8월 한기장복지재단의 ‘섬김과 나눔의 집’으로 개원, 순창 장날이면 65세이상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도 펼치는 등 지역사회 재가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군산 해상서 중국 어선 전복⋯선원 9명 실종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