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관리·정보제공 인구유입 기대
진안군이 혁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귀농지원을 통한 인구늘리기와 농촌마을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6년 지방자치단체 혁신브랜드사업 선정·육성계획’공모결과 군이 추진중인 ‘귀농지원 행정종합시스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5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혁신브랜드사업 공모에는 전국 111개 자치단체에서 163개 혁신사업을 응모, 2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 혁신브랜드사업에 선정된 ‘귀농지원 행정종합시스템’은 귀농인과 도시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귀농인에게는 집중적인 지원과 관리를, 귀농 희망자에게는 필요한 정보를 수시 제공할 수 있는 행정지원 종합시스템이다.
주요내용은 △귀농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장기적인 귀농인 정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상담서비스 제공 △귀농희망자에게 주말농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제공 및 귀농지원 맞춤형 전화상담 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필요한 귀농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귀농지원 홈페이지 구축 등이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까지 귀농지원 행정종합시스템을 혁신 브랜드로 육성, 12월 혁신브랜드 성과보고 대회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향상 시키고 종합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표준 모델화 하여 전 자치단체로 파급시킬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귀농인과 귀농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귀농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시스템을 구축, 인구유입 효과로 진안이 실질적 귀농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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