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20분을 기해 전북 고창과 부안, 김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대는 또 이날 오후 도내 전지역으로 호우주의보가 확대될 예정이라며 호우예비특보를 발표했다.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현재 강수량은 고창 28.5㎜, 정읍 26㎜ , 김제 25㎜, 부안 22.5㎜, 전주 20.5㎜, 장수 20㎜, 군산 15.5㎜ 등이다.
이밖에 오전 8시 서해남부 앞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군산-어청도, 격포-위도 등 2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전주기상대 관계자는 "40-80㎜, 많은 곳은 120㎜의 비가 더 내린 뒤 5일 오후부터 갤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에 따라 시간당 10-20㎜의 폭우와 돌풍도 예상되니 비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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