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규모 산지소득자원 개발
진안군이 전국 최대규모 임간소득 사업을 추진하면서 호당 1억원 소득 자립선도 임업인 육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올해 임간소득 증대를 위해 국·도비 등 사업비 54억900만원을 투자, 산양삼 재배 356㏊, 고사리 등 산나물 재배 62㏊, 옻나무 등 약용수 재배 58㏊를 조성한다는 것.
또 재배하우스 23동, 산촌개발사업 1개소 19개사업, 임산물유통센터건립 1개소 400평, 밀원수 식재 213㏊ 40만4000본, 표고재배사·저온저장고시설 24동, 임산물표준출하사업 1개소, 자립선도 임업인 육성 116명 등 10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에서도 진안군을 약용수 및 산양삼 생산메카로 집중 육성키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대상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오는 2010년까지 560억원의 국·도비를 투자, 전국 최대규모의 약용수 및 산양삼 단지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송영선 군수는 “임간소득사업 작목별 재배적지를 조사, 적지·적소에 맞는 작목의 재배를 유도하고 자립의지가 강한 농가를 선별 지원하는 등 농촌경제와 임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림경영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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