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순창군 주민자치대학’ 강좌가 지난 12일 순창문화의 집 2층 문화관람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 강의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강인형군수, 김경섭 군의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상록 전 삼미그룹부회장의 ‘다시 시작하는 인생이야기’가 첫 강의로 시작돼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 연말까지 실시될 이번 주민자치대학 강의는 앞으로 순창문화의 집 2층 문화관람실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2시간씩 신봉승 한국역사문제 연구소장, 고도원, 방송인 유인촌, 최주봉, 시인 신달자 등 국내 저명강사가 초빙돼 수준 높은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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