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이남섭 교수(51·인문사회과학부)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인문사회분야 기초학문 육성 연구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한일장신대는 이교수가 학술진흥재단에 신청한 ‘신자유주의 시대의 라틴아메리카 대안사회 운동과 참여 민주주의’라는 제목의 연구과제가 선정돼 2년간 6억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수행에는 책임연구원인 이교수를 포함, 모두 18명의 연구인력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한일장신대 기독교종합연구원과 강원대 부설 사회과학연구소가 컨소시엄을 통해 학제간 공동연구팀을 구성한 점도 눈길을 모은다.
인문사회분야 연구지원 사업에는 전국 대학에서 모두 699개 과제가 신청됐고, 이중 95개 과제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교수는 “종교학과 사회학·경제학·정치학·역사학·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인력이 참여, 학제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며 “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 신규사업 신청을 위해서도 중요한 연구실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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