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석 장수부군수가 18일 군민회관에서 사회기관 단체장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에서 김 부군수는 “몸은 비롯 장수를 떠나지만 지난 2년 6개월 동안 장수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고 말하고 “충절의 고장 장수에서 좋은 추억을 갖게 해준 공직자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직자들은 자부심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자기 개발로 세계 최고의 농업건강중심도시 장수를 만드는데 앞장 서 줄것을 당부”했다.
김 부군수는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를 졸업한 뒤 전라북도 내무국, 기회관리실, 지방공무원교육원 등을 거쳐 200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장수부군수로 일해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