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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축제 들러 소싸움 한번 볼까!

올해 행사 연계...세부 프로그램등 협의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완주 민속소싸움대회가 10월말 대둔산축제와 연계해 개최된다.../완주군청 제공 (desk@jjan.kr)

올해 대둔산축제와 완주 민속소싸움대회가 연계 개최된다.

 

또한 장기적으로 각종 축제의 통·폐합함으로써 완주군을 대표할 수 있는 축제가 육성될 전망이다.

 

대둔산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임원규)와 완주민속투우협회(회장 김영만)은 이달 1일 완주군청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행사를 연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따라 양측은 올해 행사를 제11회 대둔산축제의 경우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3회 민속소싸움대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민속소싸움대회의 개막식은 10월 28일, 대둔산축제 개막식은 같은 달 30일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행사 연계에 따른 통합 이름이나 플래카드 등 홍보방안, 세부 행사 프로그램 등은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한다는데 의견 접근을 이뤘다.

 

임원규 제전위원장은 '올해 대둔산축제와 민속소싸움대회 연계는 완주군의 대표축제를 육성하는데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비록 지금은 어려운 점이 많지만, 앞으로 문제점은 보완해 행사 연계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처럼 올해 대둔산축제와 민속소싸움대회의 연계가 확정됨에 따라 행사기간 집중화에 따른 관광객 유입, 예산절감, 대외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행사 연계는 앞으로 각종 축제의 통?폐합을 통한 완주군 대표축제의 육성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각종 축제의 통·폐합과 대표축제 육성은 축제테마 및 볼거리의 다양화로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완주군민의 날, 대둔산축제, 딸기축제 등을 통합해서 완주군 대표축제를 발굴·육성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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