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새마을운동 완주지회 강원도 수재민 쌀 전달

새마을운동 완주군지회(회장 김태성)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강원도 지역 수재민을 돕는데 발벗고 나섰다.

 

지난 1일 새마을운동 완주군지회 소속 읍 면회장단 30여명은 집중호우로 큰 재산 및 인명피해를 당한 강원도 인제군을 찾아 수재민을 위로하고, 270만원 상당의 쌀(10kg) 100포와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또한 현지 주민과 함께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수재민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했다.

 

김태성 회장은 "이웃이 어려운 일을 당할 때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콩 한 쪽이라도 나눠먹는 것이 우리의 고유 전통"이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아 전달된 쌀과 선풍기가 실의에 빠져있는 수재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 한학자 박수섭 선생, 전북의 기억을 잇는 사람

전시·공연자아의 어긋남을 마주하다⋯안현준 개인전 ‘Self-Discrepancy’

전시·공연단절의 시대를 비추다, 창작음악극 ‘말하는 인형과 말없는 마을’

전시·공연멈춤을 지나 회복의 과정 담은 기획전 ‘열두 갈래의 길’

고창시골 호텔에서 피어난 연말의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