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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홍낙표 무주군수 읍·면 초도 방문

홍낙표 무주군수는 지난 2일 무주읍을 시작으로 6개 읍면 초도 방문을 실시, 민선 4기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위한 업무보고를 듣고, 주민들과 만나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병순 무주읍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홍 군수는 “읍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야말로 최일선에서 군정을 실천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사람들”이라며 “진정한 생활행정이 무엇인지 군민들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뛰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읍정 보고 후 마련된 군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무주읍 200여명의 읍민들이 참가해 각 마을의 현안 문제점과 숙원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주민들은 주민감독관 제도의 개선책 마련과 복숭아 선별기 보조지원, 벙구들 농공단지 추진 촉구와 각 마을 편의시설 확충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으며, 홍 군수는 사안들을 꼼꼼히 검토, 조례와 예산에 맞는 조속한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군수는 주민들에게 “인정있고, 순박하고, 열심인 군민들이 바로, 잘 사는 무주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열정과 정성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자랑스런 고향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홍 군수는 △4일 설천면 △8일 적상면 △9일 안성면 △10일 부남면을 방문할 예정이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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