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키 위한 ‘지방재정 공시제도’가 본격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임실군은 지난달 군의회로부터 조례를 승인, 이달부터 일반에게도 이를 공개키로 방침을 정했다.
재정공개제도는 내용이 어렵고 복잡한 까닭에 일반 주민들에는 그동안 생소한 분야.
자치단체장이 재정공시안을 작성, 심의위원회의 확정을 통해 발효되는 지방재정공시는 매년 8월에 정기공시를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의무적 공시로 지방재정법 제 60조 등을 근거로 하는 공통공시와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 심의위의 결정사항인 특수공시로 분류된다.
따라서 앞으로 임실군의 재정운영에 대한 의문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군 홈페이지와 소식지, 군보 등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군 관계자는“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도입했다”며“임실군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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