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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종합복지회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3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노인 및 여성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알찬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한 제 3기 수강생 모집은 이달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된 군민들은 다음달부터 오는 11월말까지 3개월 동안 풍물,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수준높은 문화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모집인원은 컴퓨터 초급 및 워드자격증반 각각 20명, 서예반 20명,

노래교실반 50명, 째즈댄스반 20명, 댄스스포츠반 20명, 풍물반 20명, 필라테스반 30명, 발관리사반 20명, 스포츠맛사지 30명, 생활체조반 30명 등 총 11개반 290명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기존 컴퓨터 중급반을 워드자격증반, 발맛사지반을 발관리사 자격증반으로 전환시켜 수강생들에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찜질방,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실, 전자매트실, 생활체조교실 등을 무료로 개방해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군 종합복지관은 프로그램 참여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