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진안사랑운동과 연계해 ‘내고장 추석 제수용품 구입 및 선물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산하 공무원을 비롯 관내 전 기관과 사회단체, 출향인 등 약 64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 광범위하게 펼칠 계획이라는 것.
군은 농·특산물 홍보용 전단지 5만매를 제작, 각 개인에게 우편으로 배달하고 ‘군정 홍보지’ 및 신문에 삽지광고용으로 활용한다.
또 전국적 홍보활동을 위해 자매결연 단체인 대구 남구청에서 주최하는 ‘앞산 먹거리축제’와 서울 도봉구청 및 강동구청의 직거래 장터에 진안군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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