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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김제 지평선축제 '성공 예감'

수도권 이색홍보 관심집중...7만여 관광객 감탄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평선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인간허수아비 퍼포먼스팀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desk@jjan.kr)

김제 지평선축제를 수도권에 알리기 위해 지평선축제 기획단과 백제예술대학교 팀이 연출한 인간허수아비 퍼포먼스팀이 서울 코엑스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인간허수아비 퍼포먼스팀은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6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석, 이색적인 인간허수아비 퍼포먼스를 통해 7만여 관광객 및 취재진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공연팀은 이날 오후 서울역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 노스텔지어의 공연과 함께 인간허수아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평선축제를 홍보, 구경꾼들로 부터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간허수아비 퍼포먼스를 구경하던 외국인들은 앞다퉈 인간허수아비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외국인들로 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평선축제 기획단 관계자는 “홍보용으로 가져간 2000여장의 리플릿이 1시간도 채 안돼 서울 시민들에게 모두 배부될 정도로 크나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올 축제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지평선축제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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