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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무주 농촌주택 무료보수

무주군은 동절기를 앞두고 농촌지역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및 가스, 보일러, 모터 등 생활안전 시설에 대한 무료점검을 실시, 노후시설에 대한 교체 및 개선활동을 펼친다.

 

이번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은 무풍과 설천, 부남면 소재 189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재난방재담당공무원과 전기·가스안전공사 및 민간단체 전문 기술인력으로 구성된 20여명의 개선반에서 활동을 전담한다.

 

무주군 재난방재담당은 “저소득 농촌주택이 안전관리 소홀과 보수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으로 재난 위험 사각지대에 놓인 경우가 허다하다”며 “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보수를 통해 재난예방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마인드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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